지난해 전 세계에서 최소 682명이 사형됐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2012 사형선고와 집행'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모두 21개국에서 최소 682명이 사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그러나 이번 집계에는 매년 최소 수천 명을 사형하는 중국의 통계가 포함되지 않아 실제 사형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이어 최소 314명이 사형당한 것으로 확인된 이란이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북한은 최소 6명을 사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수감자는 2011년 천 923명에서 지난해에는 천 723명으로 다소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사형폐지국은 모두 63개국으로 58개국이었던 2011년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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