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내연녀와 말다툼을 하다가 내연녀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61)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창원시내 자신의 집에서 내연녀 김모(5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김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김씨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데 격분,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김씨를 살해한 뒤 집에 있던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지만 갑자기 마음을 고쳐먹고 직접 112에 신고,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 건강이 호전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창원=연합뉴스)
내연녀 살해 뒤 자살기도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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