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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에 '세빛둥둥섬 7배' 인공섬 뜬다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9일)은 경기도 안산에 초대형 인공섬이 뜬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두바이의 '팜주메이라' 같은 초대형 인공섬이 안산 시화호에 뜬다는 것인데요, 오늘 인공섬 건설을 위한 협약식이 열립니다. 보시죠.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 6만여 ㎡ 규모의 인공섬이 조성됩니다.

면적이 한강 세빛둥둥섬의 7배에 이릅니다.

안산시와 일본의 투자법인 쿠메&코드는 1조 2천억 원을 들여 문화관광 복합타운을 짓는 이른바 ‘반달섬 프로젝트’ 투자 협약을 오늘 체결합니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시화호 북측 간척지에 조성 중인 시화 MTV 상업용지 17만㎡를 이용해 비즈니스와 관광, 쇼핑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타운을 2019년까지 건설합니다.

[야마다 유키오/일본투자법인대표 : (수도권의)랜드마크가 될 테마파크를 만드는 데 최고의 장소입니다.]

개발은 육지 쪽과 인공섬으로 나누어 내년부터 진행되며, 특히 인공섬에 조성되는 호텔은 500실 규모에 여의도 63빌딩과 같은 250m 높이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김철민/안산시장 : 일본의 자본이 약 1조 2천억 원 정도가 투자되기 때문에 가장 큰 것이 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반달섬 프로젝트가 3만 4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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