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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서울디지털포럼', '초협력' 주제로 5월 2일 개최

'SDF 서울디지털포럼', '초협력' 주제로 5월 2일 개최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이 포럼이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린다.

SBS(대표 우원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미래비전 포럼인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이 오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디큐브씨어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포럼(SDF, Seoul Digital Forum)은 SBS가 2003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포럼으로,  ICT,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고민하는 CEO 및 기업체 임직원, NGO,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포럼이다.

특히, 디지털 미래에 대한 통찰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T.I.M.E(Technology, Information, Media, Entertainment) 산업과 주요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 연사를 초청해 미래의 비전을 앞서 제시함으로써 여타 포럼과 차별성을 높여 왔다.


올해의 대 주제는 ‘초(超)협력’으로, 경쟁과 대립을 넘어 참여, 상생을 통해 공유 가치를 발굴하는 ‘협력’과 ‘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류 기술 발전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나누게 된다.

특히, 공감을 통해 상생적 생태계(Eco-system)를 만들어가는 협력(Collaboration)을 뜻하는 ‘에콜라보레이션(ECOllaboration)’에 대해 SDF 2013에 참여하는 국내외 50여 명의 연사들이 지식과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포럼은 △협력의 목적-왜 초협력인가 △협력의 조건-기술, 사람, 사회, 혁신 △협력의 혜택-공유경제와 창조경제 △내일을 위한 솔루션 등 4가지 세션의 스토리로 구성된다.

개막식 및 기조연설은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팀 버너스-리경(Sir Tim Berners-Lee)이 장식한다.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생태계의 문을 대중에게 연 그는 협력의 장인 인터넷 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에 더 넓은 협력을 가능하게 할 기술을 짚어볼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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