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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국인, 북한 위협에 불안감 최고조"

CNN "미국인, 북한 위협에 불안감 최고조"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가 북한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달 전 여론조사에서 같은 응답이 13%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최고치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고 CNN은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북한이 한국에 공격을 가할 경우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문제를 외교나 경제적인 수단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데 대해서도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51%가 비관적인 전망을 했습니다.

외교나 경제적인 방법으로 난관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46%였습니다.

또, 응답자들의 41%가 북한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위협적이라고 대답했고 16%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CNN 여론조사 책임자인 키팅 홀랜드는 "만약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미국인들의 주목을 받기를 원했다면 그의 전략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유선전화를 이용해 성인 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오차범위는 ±3%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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