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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료 담긴 '텀블러' 흔들다 '펑!'

2도 화상 입은 환자도…주의!

뜨거운 음료 담긴 '텀블러' 흔들다 '펑!'
일종의 보온 컵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에만 가도 쉽게 텀블러를 살 수 있고,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음료를 구매할 때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값을 할인해주기도 하면서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텀블러를 잘못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음료가 담긴 텀블러를 가방에 넣고 뛰거나 텀블러를 깨끗이 씻기 위해 뜨거운 물을 넣은 상태에서 위아래로 흔들다 '펑'하고 뚜껑이 열려버리는 경우입니다.

컵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뚜껑이 버티지 못하고 열리고 그 안에 있던 뜨거운 음료가 쏟아지는 겁니다.

실제 집에서 텀블러에 뜨거운 차를 담은 후 혹시 물이 새는지 확인하려고 몇 차례 흔들어봤다가 뚜껑이 열려 2도 화상을 입은 피해자도 있습니다.

오늘(9일) SBS 8 뉴스에서는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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