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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문구점 위기' 교육청 대책마련 나섰다

'동네 문구점 위기' 교육청 대책마련 나섰다
학습준비물 지원 제도로 동네 문구점이 설 자리를 잃는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와 함께 중소 문구점과 학교의 상생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 학습준비물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는 학교가 학습준비물을 최저가 입찰이 아닌 품질을 고려한 적정 가격 입찰로 구매하는 방안을 포함한 입찰방식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문구점 환경 개선과 카드결제 시스템 구비 등 소비자인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협의도 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내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한 차례씩 협의회를 열어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학습준비물 지원제도는 초등학생에게 기본 학용품과 색종이 등 수업 준비물을 학교가 무상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학교가 조달청 등을 통해 준비물을 일괄구매하면서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소 문구점이 대형 업체에 밀려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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