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의 충돌로 5명이 사망한 지 이틀 만인 그제(7일) 양측이 또 다시 충돌해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보건당국은 양측의 충돌로 이슬람교도 21살 무함마드 등 2명이 숨지고 경찰관 11명을 포함해 최소 9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충돌은 카이로 압바시야에 있는 콥트교 성당에서 이틀 전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식이 끝난 뒤 발생했습니다.
히샴 칸딜 이집트 총리는 사건 직후 성명을 내고 종파 갈등을 일으킨 범죄자와 양측 충돌 과정에서 무면허 무기를 사용한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집트 기독교인-이슬람교도 또 충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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