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추경예산 규모가 17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아직 편성작업이 진행중인데, 총 규모는 16조~18조 원 가량으로 다음주 국회제출을 목표로 이르면 주후반 발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7조원 안팎의 추경예산은 지난 2009년 슈퍼추경으로 불리는 28조 4천억 원 이후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세입감소 규모가 12조원 정도로 추산됐지만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세수가 확보되면 10조원 이내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럴 경우 7조~8조 규모의 세출증액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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