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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남·북한 긴장완화 회담 주선 용의

휴전협정 중립국 감시단의 하나인 스위스의 외교부가 남북한 간 긴장완화 관련 회담을 중재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스위스 공영방송 스위스인포가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외교부 대변인은 스위스 언론 존탁스 자이퉁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스위스는 분쟁 당사국이 희망하면 항상 해결책 마련을 위한 회담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스위스 외교부는 이런 의사를 기회 있을 때마다 북한 당국에 밝혀왔지만, 아직 이와 관련된 답변을 듣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에 오는 10일 이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외교관들의 철수를 권고했고 각국은 아직 이 같은 권고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북한에 대사관을 주지 않았지만, 스위스 국제 협력 및 개발 기구 대표단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평양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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