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디지털 싱글 ‘두 번째 고백’의 발매를 앞둔 비투비가 달콤한 매력을 선보였다.
비투비는 8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두 번째 고백’의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스윗가이’로 변신을 예고했다.
데뷔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고백송 ‘두 번째 고백’을 앞두고 비투비는 여느 때보다 사랑스럽고 달콤한 모습으로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날 공개되는 음원은 물론, 이후에 선보일 ‘두 번째 고백’의 공식 뮤직비디오에서 비투비의 스윗한 매력은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두 번째 고백’은 가사만큼이나 드라마틱한 곡의 구성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듣기 편한 사랑 노래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잔잔한 내레이션과 위트 넘치는 랩에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봄처럼 따뜻한 고백송이 탄생했다.
비투비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두 번째 고백’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감 어린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고백송이다. 특히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큰 사랑을 받았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지난 해 ‘와우’로 90년대 말 유행했던 뉴잭스윙 장르를 재해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비투비의 또 다른 시도로 눈길을 끈다.
최근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팬미팅으로 차세대 케이팝 주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비투비는 1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두 번째 고백’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