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의 깨알미소 5종 세트가 공개됐다.
정유미는 최근 한 백화점에서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 촬영을 했다. 촬영 내내 사랑스럽고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웨이브 단발머리에 화이트 스퀘어 무늬의 블랙 의상을 입은 모습. 해맑은 미소를 일관해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한다.
‘원더풀 마마’ 제작 관계자는 “백화점의 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정유미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며 “청순함과 도도함이 어우러진 미소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극중 윤복희(배종옥 분)의 장녀이자 디자이너 고영채 역을 맡았다. 고영채는 공주병으로 똘똘 뭉친 다혈질이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 간다.
‘원더풀마마’는 남편의 죽음 후 억척스럽게 돈만 쫓던 엄마 윤복희가 뜻밖의 불치병에 걸리며 앞가림도 못하는 철부지 삼남매 길들이기에 돌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고난기를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게 그린 가족 성장 드라마. ‘내 사랑 나비 부인’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