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뭉친다.
싸이의 소속사 측은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카메오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강남스타일’ 발표 당시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유재석, 노홍철은 싸이와 유쾌한 댄스를 선보이며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더벅머리에 노랑 슈트를 입은 유재석과 엘리베이터가이 노홍철에게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졌다.
또 하하는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ABC방송사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킨 이브’ 무대에 함께 올라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콘서트 ‘해프닝’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되는 첫 무대이며 신곡 공개를 비롯해 방대한 스케일의 연출과 호화 게스트로 상암벌 5만 관객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