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북한 리스크가 불거진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0원 오른 1,137.00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20원 오른 1,134.00원에 개장하고서 상승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북한이 평양 주재 외국공관에 철수할 것을 통보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불거진 점이 개장가 상승을 부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지표 부진으로 국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지만 국내에서는 대북 리스크에 가려졌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9원 내린 100엔당 1,154.08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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