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사망 이후 군소 폭력조직이 세력 다툼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찰이 조직폭력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관리대상인 216개 폭력조직 소속 5천4백여 명의 조직원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집중 단속을 통해 조폭 발호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차원"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건설업이나 대부업과 같은 합법적 사업을 가장한 조폭의 이권 개입이나 갈취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도박장, 게임장, 성매매업소 등 불법업소 운영 행위도 단속 대상입니다.
경찰은 또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폭력조직의 불법 수익을 적극적으로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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