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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전관예우, 사법불신 초래…로펌 안 갈 것"

박한철 "전관예우, 사법불신 초래…로펌 안 갈 것"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헌재소장에 취임하면 임기 만료 후 로펌 취업 또는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고위 법조인들이 퇴임 후 대형 로펌에 들어가 거액의 수익을 얻는 것과 관련한 전관예우 논란이 국민적 사법 불신을 가져온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김앤장'에 근무한 4개월간 받은 수임료 2억 4천여만원이 위화감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공안검사 경력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27년 검사 재직 중 1년이 채 안 되는 공안업무 담당 기간에 중요 업무를 담당해 '공안통'으로 보는 것 같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검찰권을 행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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