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사우나에서 다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방 사립대 교수 55살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6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용산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20살 황 모씨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황씨와 영어로 대화를 하던 중 황씨가 땀을 많이 흘렸고, 적절한 영어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직접 닦아 준 것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씨와 황씨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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