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내수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전반적인 경기회복세는 예상보다 완만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2월 광공업생산이 한달전보다 0.8%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1.7% 개선돼 전 산업 생산이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소매판매액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하고 3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도 전 달보다 상승해 민간소비 부진도 다소 풀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3월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의 부진으로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0.4%에 그쳤고 수입도 2.0% 축소됐습니다.
노동시장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20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조사주간에 설 연휴가 끼어 임시일용직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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