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과 페루, 멕시코, 잠비아, 핀란드 등 5개국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이 긴밀한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사가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먼 안목을 갖고 경제무역과 에너지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2009년 자유무역협정을 맺기도 한 양국은 경제기술협력협정도 체결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멕시코 대통령과 잠비아 대통령, 핀란드 대통령 등과도 회담을 갖고 각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5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 정부 간 기술협력협정을 맺었습니다.
시 주석과 이들 외국 정상은 내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하이난성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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