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미국 뉴욕의 배에 육박하는 등 세계 주요도시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측정소의 절반 이상이 도입 예정인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로 폐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훨씬 해롭습니다.
서울은 일 기준치인 평균 50㎍/㎥를 넘은 날이 지난해 농도를 측정한 333일 가운데 31일이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측정소 11곳 가운데 6곳에서 지난해 기준치 이상의 초미세먼지가 측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하고 측정소를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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