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석 달 가까이 해외에 머물다 오늘(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해외에 머무는 동안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많이 하고 미래사업 구상도 많이 했더니 석달이 금감 갔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운동을 많이 못 해 다리가 불편한 것 빼고는 다 괜찮다"며 건강 악화설을 일축했습니다.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질문에는 "오랫동안 연구해 대통령이 된만큼 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삼성도 작지만 열심히 뛰어서 도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올해 삼성의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20년이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돼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더 열심히 뛰고 사물을 깊게보고 멀리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다음 주부터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면서 현장 경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신규 투자와 인재 영입 등 삼성의 경영 전반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