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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는 의류매장서 '슬쩍' 40대 주부 입건

근무하는 의류매장서 '슬쩍' 40대 주부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등산복 전문 매장 창고에서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혐의로 48살 주부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밤 11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대형마트 안에 있는 등산복 전문 매장에서 점퍼 한 벌을 훔치는 등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54차례에 걸쳐 천7백만 원어치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동료가 퇴근한 틈을 타 의류창고에 있는 점퍼와 운동화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지인들에게 옷을 주려고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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