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 씨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 씨 등과 함께 대선 관련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29살 이 모 씨를 처음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정원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 씨를 오늘(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정도 소환조사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변호사와 동석했으며 모든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씨의 행적을 추적해 이 씨를 국정원 소속직원으로 파악했으나 오늘 조사에선 이 씨가 진술을 거부함에 따라 정확한 신원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씨는 여직원 김씨와 댓글 공모자로 지목된 일반인 이 모 씨와 함께 지난 대선을 앞두고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댓글 공모 혐의' 국정원 직원 추정 남성 조사 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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