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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종 AI 사태 '사람 간 감염' 최대 관심사

中 신종 AI 사태 '사람 간 감염' 최대 관심사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 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가운데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사람 간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중국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시 보건 당국이 H7N9형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해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한 명이 고열과 콧물 증세를 보이고 목구멍 가려움증을 호소해 격리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환자가 H7N9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정확한 조사를 거쳐야 판명 나겠지만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류에서만 발견되던 H7N9형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것 자체가 이례적이어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도 감염 경로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조류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에서 변종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람 간 전염에 대한 명백한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아직 여행 제한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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