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5일)은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신분당선 소식입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완연한 봄을 맞아 청계산에 오르는 분들 많습니다.
그동안은 대중교통이 청계산까지 연결되지 않아서 등산객들의 불편이 컸었는데요.
신분당선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 문제가 싹 해결됐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청계산 등산에 나섰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보니 불편함도 줄고 기름값도 절약됩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측이 식목일을 맞아 청계산역에서 봄꽃과 꽃씨를 무료로 나눠줍니다.
지하철 이용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느긋한 기분으로 기다렸다가 봄꽃 한송이 받아드니 기분이 2배로 좋아집니다.
[예영병/서울시 역삼동 : 신분당선 세계에서 최고지. (어떤 면에서 가장 좋으세요?) 깨끗하고 편리하고 그리고 난 여기서 가장 기억나는 게 휴대폰을 여기서 잃어버렸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찾아주더라고.]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신분당선 청계산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청계산역을 이용한 승객은 한달에 4만 5천 명을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3월 한 달 동안은 2배 가까운 7만 8천 명이 신분당선 청계산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분당선 강남역 문화공간에선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커피로 그린 작품들입니다.
원두에서 뽑은 커피원액이나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 남녀의 성장과정을 스토리로 엮어서 섬세한 터치로 풀어냈습니다.
[송재윤/신분당선 대표이사 : 고객들에게 저희가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지하철, 정신적으로 뭔가를 얻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그런 지하철로 탄생하고자 문화 쪽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청계산역 화장실은 국내 지하철로서는 최초로 안정행정부가 주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받았습니다.
청계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숲속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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