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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체감 경기 암울…기준치에 크게 미달

[수도권]

<앵커>

서울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망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체감경기를 조사했는데 체감경기지수가 51.6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9.5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체감경기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초과하면 전기 대비 호전, 미만이면 악화, 100이면 보합 수준으로 해석합니다.

한편 2분기 체감경기를 가늠하는 경기전망지수는 69.3으로 역시 크게 낮게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6%가 2분기 경기 전망이 어둡다고 내다본 이유로 내수·수출 수요의 감소를 꼽았고, 13%는 원자재와 원재료 가격의 상승, 7%는 업체 간 과다경쟁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4대 보험의 하나인 사회보험은 의무 가입 대상이지만, 비정규직의 경우 가입률이 아주 낮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다수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회보험 가입률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가입 사업장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이자율 인하, 신용보증재단 대출 우선 추진, 세무·노무·법무 무료 상담, 공영주차장 이용료 2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노원구청장 : 저희가 2017년까지는 가입률을 강남구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게 저희 판단입니다.]

2011년 현재 25개 자치구 사업체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보면 강남구 43%, 서초구 36.8%인 반면, 강북구 16.6%, 노원구 19.5%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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