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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활동계좌 16개월 만에 1900만 개 붕괴

증시 불확실성에 주식거래활동계좌가 16개월 만에 1900만 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말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가 전월보다 77만 개가량이 줄어든 1895만 6839개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월말 기준으로 주식활동계좌가 1900만 개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16개월 만입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대부분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입니다.

이 계좌가 줄어든 것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외면했다는 것으로, 일본의 엔저 공세와 북한의 전쟁 위협, 키프로스 사태까지 터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피하고 대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올해 1분기 채권 거래대금은 총 1천626조 8천563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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