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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오늘 후보등록 마감…열전 돌입

<앵커>

4.24 재보선 후보등록이 오늘(5일) 마감됩니다. 서울 노원병 지역에선 새누리 허준영, 무소속 안철수 등 주요 후보들이 이미 등록을 마쳤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6시 4.24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사실상 재보선의 막이 오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에선 어제 하루 4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허준영/새누리당 후보 : 신교통 경제, 교육문화 중심권으로 발전시킬 것을 노원주민분들께 약속을 드립니다.]

[안철수/무소속 후보 : 온 몸을 던져 국민과 함께 새정치 씨앗을 반드시 싹틔워 나갈 것입니다.]

[정태흥/통합진보당 후보 : 더불어 함께 사는 민주,민생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김지선/진보정의당 후보 : X파일에 대한 부당판결을 밝히고 민생을 살리는 그런 정치를 하겠습니다.]

부산 영도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통합당 김비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등 3명이 등록했습니다.

충남 부여·청양은 새누리당 이완구,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는 오늘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을 포함해 경기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 등 모두 12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집니다.

여야 후보들은 새 정부 출범 후 첫 재보선의 승패를 놓고 오는 11일부터 13일 동안 공식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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