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을 비난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셰비치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핵보유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루카셰비치는 북한의 이런 조치로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 재개 전망이 아주 복잡해졌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핵확산금지조약 비준국인 러시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에 대한 이런 도전적 무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강화 노력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루카셰비치는 '러시아가 북한의 핵강국 지위를 인정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고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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