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도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정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텔레그래프에 실린 기고문에서 북한의 핵 공격 위협이 심화하는 시기에 핵미사일 폐기를 논의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기고문에서 북한과 이란을 냉전 시대 소련연방의 자리를 대신하는 새로운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예측할 수 없고 호전적인 북한 정권은 이미 핵무기 12기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분열물질을 보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본토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영국을 포함한 유럽도 더는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머런 총리가 영국 영토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사정권 안에 있음을 시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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