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과 비겼습니다.
에이스 메시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서 근심이 커졌습니다.
<기자>
전반 38분, 알베스가 로빙 패스 넣어주고 메시가 잡아넣고 왼발로 때려 넣습니다.
선제골 만들어 냅니다.
4분 뒤에도 왼발슈팅을 날렸는데 슛은 빗나갔고 오른쪽 허벅지에 이상이 왔습니다.
통증이 계속되자 메시는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됐고, 후반 34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바르셀로나는 44분 사비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종료 직전에 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승리도 날아갔고, 2차전은 메시없이 치를 수도 있어서 홈 경기지만 적지 않은 부담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