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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 목마른 한화, 수비 악몽에 '쩔쩔'

<앵커>

시즌 시작부터 3연패로 부진한 프로야구 한화 김응용 감독, 첫 승에 목이 마른데요. 오늘(3일)은 어떨까요?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는 아찔한 장면으로 시작됐습니다.

요즘 KIA 타선을 이끌고 있는 김주찬이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습니다.

김주찬 선수, 아픔을 견디고 2루 도루에 이어 이범호의 우익선상 안타 때 홈을 밟은 뒤 교체 됐습니다.

한화 우익수 김태완의 수비가 아쉬운 장면이었는데요, 한화의 수비 악몽은 계속됐습니다.

4회에는 좌익수 추승우가 신종길의 뜬 공을 놓피고 펜스에 부딪혀 쓰러지는 사이 2점을 내줬습니다.

6회 현재 KIA의 9대 0 리드입니다.

새내기 NC는 롯데를 상대로 프로야구 1군무대 첫 점수를 뽑았습니다.

5회 김태군의 좌전 적시타 때 이현곤이 홈을 밟자, 창원 팬들이 열광했습니다.

8회 현재 두 팀 1대 1 동점입니다.

LG는 5회 넥센에 6대 2로 앞서고, SK는 두산을 3대 0으로 리드합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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