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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기온 점점 더 올라 따뜻…주말 비 소식

[날씨와 생활]

어제(2일)는 비가 내려서 좀 스산하더니, 오늘은 또 완전히 따뜻해진 봄날씨죠.

봄철에 자주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이동성 고기압의 모습인데요.

동쪽에 꽤 큰 저기압이 막고 있어서, 느리게 이동하면서 내일과 모레까지 영향을 주게 될 텐데 동쪽으로 갈수록 남쪽에서 올려주는 공기가 더 따뜻해지기 때문에, 서울의 낮기온도 이렇게 점점 더 오를 겁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 산불이 좀 걱정이에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북도 지역에 압도적으로 산불이 많았었죠?

의외로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을 전후로 산불이 많이 일어 난다고 해요.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0년간 식목일을 전후로 총 다섯 건이나 산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고 서울 낮기온이 19도, 충청지방도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하늘에도 구름이 거의 없겠고 전주와 광주 23도 대구의 낮기온도 23도까지 올라서 한낮에는 약간 덥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배워봅시다 피로 회복에 좋은 요가 동작!>

- 발 날이 11자가 되도록 다리를 골반의 두 배 정도로 벌려 바르게 선다.

- 양손을 뒤로 모아 깍지 끼고 팔꿈치를 펴 어깨와 귀 사이가 멀어지게 늘려준다.

- 숨을 마시면서 척추를 늘려 가슴이 천장을 바라보게 하고,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발 사이를 바라본다.

- 무릎을 펴고 허벅지 뒤쪽을 늘려 체중이 발가락 쪽에 실리도록 한다. 목에 힘을 빼고 등올 꼬집듯이 조여 팔을 머리 쪽으로 당겨준다.

- 마시는 숨에 상체를 반만 일으키고 내쉬는 숨에 완전히 일어나 손을 풀어준다.

-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목과 승모근의 긴장을 풀어주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식목일과 한식이 겹치면서 주말에는 성묘 가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까지 비예보가 있는데, 바람까지 심하게 불면서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하늘은 흐리지만 도쿄나 방콕은 아주 맑겠습니다.

로마나 파리에는 구름이 많겠고 앙카라에 비예보가 있겠는데요.

북미에도 댈러스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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