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 사업 추진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라 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금융타운은 금융회사 쪽에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가 좋고, 인천 지역에선 국제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인천시와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 25만㎡에 금융타운을 짓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1조 원을 들여 하나금융 지주회사와 금융경영연구소, 전산센터 같은 핵심전략 시설을 세운다는 겁니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료와 문화·체육시설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김정태/하나금융그룹 회장 : 시민 여러분과 한 가족같이 함께 숨 쉬고 건강과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청라 국제도시의 상징이 되길 기대합니다.]
올해 착공해 2016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생산유발 7천억 원에, 고용유발 6천 명, 인구 유입 3천 500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터를 구입하기 위한 조건인 외국인 투자가 마무리 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해 말이나 올 초에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외국계 투자자 이탈로 늦어졌습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다른 외국계 투자자와 협상 중이라면서 한달 뒤면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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