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간첩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수색작전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6시께 "자유로 장항IC 서울방향에서 검은색 잠수복을 입은 수상한 사람이 걸어간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고양·일산경찰서와 9사단 등은 수색 경·병력을 긴급 투입했다.
군·경 수색결과 간첩으로 오해를 산 사람은 검은색 우의를 입은 환경미화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 2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인신고 해프닝'으로 상황은 종료됐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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