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연봉 100만 유로 우리돈 약 14억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부과할 '부유세'를 고액 급여를 받는 프로축구 선수들에게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총리실은 성명에서 새로운 과세안은 연간 100만 유로 이상을 지급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 정부는 헌법재판소와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이 잇따라 '부유세'에 위헌 결정을 내리자 과세 대상을 개인에서 기업으로 바꿔, 소득세가 아닌 급여세를 징수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재계는 가뜩이나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활동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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