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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입학 의혹' 외국인학교 이사장 고소당해

'편법 입학 의혹' 외국인학교 이사장 고소당해
무자격 학생을 편법으로 입학시킨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A외국인학교의 관계자 4명이 검찰에 고소됐다.

편법입학 사건을 제보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 학부모가 A학교 재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4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A학교 재단 이사장 등은 고소인의 자녀가 입학자격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내국인 특별전형을 통해 미국서부지역학교협회(WASC) 인증 교육과정 학생이 될 수 있다고 속였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전교조는 앞서 지난달 27일 학부모 제보를 토대로 A학교가 무자격 내국인 학생을 편법으로 뽑아 정상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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