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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대문구 천연동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서대문구 복지 허브화 사업"

“사회복지사 과중 업무의 대안을 찾다. 서대문구 복지 허브화 사업’”


“ 복지 허브화 사업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복지 이뤄..주민들 만족 & 복지사로써 보람,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

 

▷ 한수진/사회자:

최근 과도한 업무로 인한 사회복지사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잇따랐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런 면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눈여겨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주옥련 행정복지팀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 센터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복지 허브와 사업이라고 하는데 어떤 사업입니까.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 사업은 제가 여러 가지 업무 진행하면서 세 가지 관점에서 간단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복지 대상자에게 분산되었던 기존의 서비스들을 복지라든지, 보건, 교육, 문화, 고용을 통합하여 지원하고 둘째는 대상자들을 상담해서 단편적인 상담에서, 초기 상담부터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법적지원에서 제외되는 틈새계층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예방적 복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주민들에게는 상당히 편리해진 것 같은데요. 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런 내용이네요.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까.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4월 2일부터 두 개의 시범 동을 시작으로 최초운영이 되었고 10월 1일부터는 조금 더 확대해서 신촌동, 연희동, 홍제 2동, 남가좌1동, 북가좌1동. 5개 동이 추가적으로 시범 동이 되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전 동이 복지 허브화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지금 주민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직원들 간에도 업무가 조금 달라졌다면서요. 행정직 직원은 줄이고 복지인력을 늘리는 그런 개편이 있었다는데 맞습니까.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네. 개편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기보다는 저희가 천연동 주민 센터이기 때문에 저희 동 중심으로 말씀을 간단히 드리면 저희는 기존에 동장을 포함 15명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재편되어서 1명이 줄어든 14명으로 구성되어서 행정과 복지 팀으로서 구성되고 민원 팀으로 구성되어서 하는데 행정과 복지를 보조하는 부분에는 3명이 하고요. 1명이 거기서 줄었습니다. 원래는 4명에서 1명이 줄어서 3명이 통합민원을 처리하고 순수하게 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은 방문 간호사를 포함해서 6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이렇게 되면 복지 담당 인원이 는 것인가요. 줄어든 것인가요.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은 늘어난 것이죠. 전 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볼 수 있어요.

 

▷ 한수진/사회자:

6명의 복지사가 담당했던 천연동의 복지 수혜인구는 얼마나 되나요.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저희가 여러 가지 분류가 있는데요. 국민 수급자라든지, 한 부모 가정, 장애인, 보육료. 일자리를 다 통 털어서 연간 5천 명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여전히 업무는 상당히 많겠는데요. 이렇게 해서라도 복지 쪽 인원을 늘린 것이 직원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어요. 이전 같은 경우 찾아가는 복지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융통성 있기 인원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업무에는 조금 부담이 줄어들 것 같은데요. 지금 보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잇따라 목숨을 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사건 보면서 남의 일 같지 않으셨죠. 업무 부담이 그렇게 늘었습니까.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많이 슬프고 답답했습니다. 기존의 복지가 단편적인 복지에서 사례 방문이라든지. 상담이 지속적인 상담을 하고 체계적으로 그 사람이 자립할 때까지 복지해준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 것들은 인원이 없다면 전혀 감당할 수 없는 그런 내용이죠.

 

▷ 한수진/사회자:

그래서 지금 행정직을 복지직으로 전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볼 수 있을 텐데 근본대책이라고 보기는 힘들겠죠.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네. 지금 그것은 서대문구가 모범적으로 복지를 체계적으로 과거의 어떤 단편적인 복지보다 사례관리라든지.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종합적인 복지를 하기 위해서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조직구조인 것이죠.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복지 체계가 제대로 자리 잡고 그야말로 찾아가는 복지. 주민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려면 어떤 부분이 보충되어야 한다고 보세요.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무엇보다도 복지 수혜자들을 감당할 수 있는 인력이 보강되어야 하고 그 인력이 보강되더라도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한수진/사회자:

복지직 직원들을 향한 시선들도 문제가 있다. 이전에 인터뷰에서 그런 말씀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러면 어느 정도로 늘면 제대로 찾아가는 복지를 할 수 있을까요.

 

▶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글쎄 그것은 저희가 전체적으로 따져봐야겠지만 저희 서대문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전보다 2명 내지 3명 정도 동사무소 복지 인원이 늘어났어요. 전에는 찾아오는 복지만 감당했지만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현장중심 복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주민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 주옥련 행정복지팀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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