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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밝힌 캐스팅 노하우 "관상이 중요해"

이경규가 밝힌 캐스팅 노하우 "관상이 중요해"
영화 '전국노래자랑'으로 6년 만에 영화 제작자로 돌아오는 이경규가 자신만의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

이경규는 캐스팅 노하우로 '관상'을 꼽았다. 그는 '봉남' 역 김인권의 캐스팅에 대해 "다른 배우들은 MBC '위대한 탄생'이나 Mnet '슈퍼스타 K' SBS 'K팝 스타'에 나갈 얼굴들이다. 하지만 김인권은 얼굴 자체가 완벽하게 '전국노래자랑' 스타일이다. '봉남' 역에 최적화된 비주얼"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수' 역을 맡아 열연한 유연석에 대해서도 "나는 캐스팅을 할 때 관상을 본다. 유연석은 딱 내가 찾던 동수 캐릭터의 관상을 가졌다. 2% 부족한 꽃미남 얼굴"이라고 말해 자타공인 '매의 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능인이 아닌 영화 제작자로서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캐스팅 노하우를 공개한 이경규, 그가 선택한 최적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가슴 벅찬 웃음과 감동의 무대는 '전국노래자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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