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건설업자 윤 씨의 서울 주거지 등 7~8곳에 대해 어제(1일) 저녁 추가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그제 성접대가 이뤄진 장소로 의심받고 있는 윤 씨의 원주 별장을 압수수색한 데 이은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두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사실상 압수수색은 완료됐으며 앞으로는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씨와 주변 인물들의 불법행위를 밝히기 위해 계좌 추적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윤 씨가 공사를 수주하거나 인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과 계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윤 씨 등 핵심 인사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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