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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윤진숙 청문회…검찰개혁안·해수부 운영 검증

<앵커>

지금 국회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 강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늘(2일) 두 청문회에선 주요 쟁점은 어떤 부분이 될까요?



<기자>

네, 국회 법사위는 오전 10시부터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검찰 개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 내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대상을 확대하고 감찰기구도 확대하겠다며 검찰 개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야가 추진하기로 합의한 상설특검에 대해선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채 내정자는 앞서 서면 답변을 통해 상설특검을 기구화하는 것은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돼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 축소 의혹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채 내정자는 지난 2010년 발생한'스폰서 검사' 사건의 진상조사단장을 맡았습니다.

오늘 국회에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윤 내정자는 미혼으로 재산이 1억 5천만 원에 불과해 도덕성보다 업무 수행 능력에 검증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윤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끝으로 새 정부 17개 부처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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