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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 우려에 러시아에 나타난 '북극곰'

[이 시각 세계]

러시아 크레믈린궁 앞 강에 북극곰이 나타났습니다.

빙하 조각을 타고 북극에서 러시아까지 노를 저어온 것 같은데, 사실은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회원입니다.

갑자기 일어나 "북극은 판매용이 아니다", "도와달라"는 피켓까지 들고 있죠, 북극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회사의 무분별한 개발을 경고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건데요, 그린피스는 다음 달 결정될 대대적인 북극 개발 계획을 앞두고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런 방법까지 동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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