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해양국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순항을 상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댜오위다오 해역에 대한 중국 선박의 순항을 상시화할 뜻을 밝혔다고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류 국장은 또 필리핀과의 영토분쟁 지역인 스카보러 섬의 영유권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황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의 순항과 법 집행 임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국장은 정부조직 개편으로 해양국의 권한과 조직이 확대된 만큼 해양 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중국이 해양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해양 감시선 3척은 오늘도 센카쿠 12해리 해역에서 활동하며 일본 선박에 "중국 영해에서 즉시 나가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더욱 힘이 커진 해양국 조직을 활용해 분쟁지역에서 실효적인 지배력을 높이도록 공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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