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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미래 100년 도시계획' 마련

<앵커>

서울시가 올해를 원년으로 '미래 100년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계획의 하나로 푸른도시 선언문도 발표했는데요.

서울시청에서 심영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뉴타운이나 용산 사태처럼 도시계획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끊이지 않는데 서울시가 장기적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도시계획의 가치와 원칙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논의해간다는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서울 도시계획 헌장'을 만들어 올해를 원년으로 도시계획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삶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미래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우리 삶에 대한 성찰을 기초로, 도시계획이 시작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헌장에는 '역사문화유산 보전·계승', '토지이용은 보행과 녹색교통·대중교통 위주로' 등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가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이어 이 100년 계획의 일환으로 '푸른도시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공원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대해 시내 어디서나 10분 안에 공원에 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030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내년까지는 역사문화 자원 관리방안 등을 담은 '역사 도심관리계획'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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