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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4호 도움…"팀 수준 높였다"

<앵커>

지난 화요일 월드컵 최종 예선을 마치고 잉글랜드로 돌아간 기성용 선수가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기성용은 후반 교체 투입된 지 15분만에 정확한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살짝 휘면서 미추의 머리에 정확하게 연결됐습니다.

70일 만에 기록한 시즌 4호 도움입니다.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에 2대1로 져 리그 3연패에 빠졌습니다.

팀은 졌어도 기성용은 팀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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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은 골대 불운에 땅을 쳤습니다.

오른 발로 강하게 감아찬 슛이 골대를 튕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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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는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 9대 2 대패를 당했습니다.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져 전반에만 5골을 내줬습니다.

7골 차는 올시즌 최다 골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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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셀타 비고의 박주영은 바르셀로나전에서 선제골에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전반 37분 박주영의 패스가 올레라나의 발을 거쳐 나초 인사의 골로 연결됐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후반 28분 43호 골을 터뜨려 리그 19경기 연속골과 함께 전구단 상대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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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울산이 강원을 3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고 대전은 인천에 2대1로 이겼습니다.

인천의 이천수는 4년만에 K리그에 돌아왔는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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