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내 유입 '차이나 머니' 18조 원…1년 새 3조 원 ↑

국내 유입 '차이나 머니' 18조 원…1년 새 3조 원 ↑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중국계 자금, '차이나 머니'가 1년 사이 3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 유입된 차이나 머니 잔액은 모두 18조 2천54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의 약 1.4%에 달하는 규모로 전년도 15조 480억 원보다 3조 2천60억 원 불어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지난해 말까지 국내주식시장으로 유입된 차이나 머니는 6조 1천520억 원으로 1년 전 3조 8천240억 원보다 1.6배 늘어났습니다.

채권시장의 투자 잔액은 작년 말 10조 7천920억 원으로 전년보다 560억 원 늘었습니다.

국내 토지매입으로 유입된 차이나 머니도 1조 3천1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연구원은 중국이 대내외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차이나 머니의 총 규모가 적게는 5천602억 달러, 많게는 2조 2천19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원은 "차이나 머니 투자를 유도해 경기활성화·고용창출에 활용해야 한다"며 "자금 유출입 증가로 금융시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업은 경영권 방어 전략·기술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