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속쓰림 등의 증상을 겪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8년 199만명에서 지난해 336만명으로 4년 만에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질환에 따른 진료비는 같은 기간 천217억원에서 천828억원으로 50% 늘었습니다.
연령대별 환자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50대 24.1%, 40대 20.5%로 전체 환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이 질환이 이 연령대에 많이 생기는 것은 사회생활이 활발한 시기여서 과식, 음주가 잦고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도 흔하기 때문으로 심평원은 추정했습니다.
심평원은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과음과 흡연, 스트레스를 피하고 특히 먹고 바로 눕거나 취침 전 음식 섭취는 금물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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