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특별성명을 통해 남북관계가 전시상황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 진행되는 등 특이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을 시작으로, 연일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인지 분석합니다.
2. 청와대가 장·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들의 잇단 낙마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선, 쓴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3.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한 명이 2천 명을 맡는가 하면, 흉기로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에게 시달리는 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근본적인 대안은 없는지, 뉴스인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4. 중앙선관위가 선거운동 기간의 제한을 없애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에 대한 규제는 대폭 풀고, 대신 선거 비용을 철저히 관리하는 쪽으로 선거 관리의 틀을 바꾸겠다는 겁니다.
5.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가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만루 홈런이 세 개나 터져서 야구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75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소식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6. 일본 후지산에서 이상징후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세지진이 급증하고 인근 호수가 갑자기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후지산 폭발 조짐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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