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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반도내 일방적 행동, 통제불능 상황 초래"

러시아 "한반도내 일방적 행동, 통제불능 상황 초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한반도에서 일방적 행동은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이어져 통제불능의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오늘(29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이 끝난 뒤 "우리는 어느 쪽이든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같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평양뿐 아니라 한미 양측에서도 공세적 성명이 아니라 어떤 구체적인 행보를 취하는 지 보고 판단해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남북한 양쪽에서 나오는 높은 수준의 공식 성명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뜻으로 최근 들어 한국과 미국이 실시하고 있는 합동군사훈련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가 강조한 가장 중요한 것은 6자회담의 교착상태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우선순위였으며 이 매커니즘이 가능한 빨리 작동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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