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 22~23일 러시아 방문 중 아버지 시중쉰(習仲勛)의 과거 소련시절 모스크바 방문 모습을 담은 사진집을 선물받았다고 신화망이 29일 전했다.
시진핑은 러시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러시아의 중국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이 수집한 시중쉰의 사진을 엮은 책자를 전달받았다.
시중쉰은 부총리 시절이었던 1959년 모스크바를 방문했었다.
시진핑은 "아버지가 소련을 방문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 왔던 것을 기억한다"며 "이후 문화대혁명기에 사진들이 모두 파기돼 버리고 조그만 기념품들과 선물들만 남았으며 지금도 어머니가 그것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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